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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최적화 프로젝트 [스킨에서 광고까지 리뉴얼]


 리뉴얼을 하기까지

사실 리뉴얼이라고 말씀드릴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예전 블로그보다 훨씬 편안(?)해졌기에 리뉴얼이란 표현을 쓴 것 입니다.ㅎ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는 마구잡이식으로 좋아보이는 것은 죄다 갖다 붙혔습니다.
사실 지금도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죠;;ㅎ
처음엔 티스토리에서 제공해주는 2단 스킨을 쓰다가 광고에 욕심이 생기더군요.
애드젯의 프리미엄스폰서 위젯 같은 경우는 최상단 좌/우에 배치하여야 하는 조건 때문에
무작정 3단 스킨으로 교체한 후 애드젯을 최상단 좌/우에 배치하였습니다.
그 후에 리얼클릭, 링크프라이스 등의 위젯을 되는대로 블로그 구석구석 모두 걸어놨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제가 블로그를 제 블로그를 보니 너무 난잡하더군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계석 관찰해왔습니다.
특히 광고를 게재한 블로그를 집중적으로 봐왔고,
애드센스 최적화에 대한 글을 읽어왔습니다.
다른 분들의 블로그와 최적화에 대한 글을 읽을 때마다 좀 부끄럽더군요...
방문자수가 많아야 하루 300명도 안되는데 너무 광고에 치중했나하는 생각 때문이였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멍청했던 것 같더군요.
방문자수도 고작 겨우 200명 조금 넘기는 블로그가 온통 광고로 뒤덮혀져서
방문자의 시선을 흐트러뜨렸다는 것이 제 불찰이였습니다.
그래서 어제 날 잡고 스킨부터 광고까지 모두 갈아엎었습니다 ㅜㅠㅎ


 스킨 리뉴얼


텍스트큐브 홈페이지에 공개용으로 easyone 님이 올려주신 스킨을 사용했습니다.
(공개용이라서 쓰긴 하였는데 허락없이 써서 걱정이네요;;)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하면서 집중력 높아보이는 스킨을 찾았는데,
텍스트큐브용 스킨을 티스토리에 올릴 수 있다는 글을 읽고 텍스트큐브에서 골라골라낸 2단 스킨입니다.

티스토리에 텍스트큐브용 스킨을 입히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이 스킨을 입히고 위젯 부분을 공지사항, 카테고리, 카운터위젯, 태그만 남기고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물론 필요한 위젯으로 구성을 해놓으셨지만 사실 제가 위젯 부분은 간결한 것을 좋아해서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최대한 본문 중심의 집중력을 높혔습니다.


 애드센스 최적화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리뉴얼 이전에는 광고란 광고는 모조리 붙혔습니다.
현재는 본문 상단과 하단에 구글 애드센스 2개만 설치하였습니다.
거기에 애교로 댓글창 바로 위에 리얼클릭 한줄짜리만 깔끔히 넣었습니다.
제가 원한 것은 본문의 집중력이였습니다.
사실 제가 다른 분들 블로그를 들어가도 본문만 보지 좌/우 위젯부분은 잘 안봤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 또한 저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본문 상담에 딱 1개의 애드센스만 걸어놨습니다.

 


현재 블로그 최적화 이전에 블로그 이미지가 없어서 아쉽지만,
예전 블로그 이미지를 보시면 비웃으실 겁니다...
최상단 좌/우 애드젯 위젯, 제목 위에 리얼클릭 광고, 본문 상단에 애드센스 텍스트광고와 이미지 광고 1개씩, 하단에 리얼클릭 5줄짜리 1개, 좌/우 사이드바에 리얼클릭과 링크프라이스 600픽셀짜리 각각 1개씩... 휴,,, 아찔하네요 ㅎ
그래서 애드센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본문 상단에 딱 한개의 텍스트 광고만 넣었습니다.
절대 광고가 많다고 클릭하는 것은 아니니깐요 ㅎ
그래고 하단은 최대한 말끔히 정리하였습니다.


다음뷰의 최신글/인기글 위젯을 나란히 붙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방문자가 찾아들어온 글과 관련된 다른 글을 읽게하게끔 유도하여
블로그 체류시간을 늘리려고 한 것 입니다.
하지만 조금 걱정되는 것이 다음뷰 위젯을 광고로 오인하여 바로 나가실 것 같아 좀 불안합니다.
그리고 그 하단에는 애드센스 이미지 광고 하나와 다음뷰 추천위젯, 믹시 추천위젯을 하나의 테이블로
묶었습니다. 다른 분의 강좌를 보고 저도 따라한 것인데 예전보다는 훨씬 깔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천테이블 하단으로 리얼클릭의 한줄 광고를 삽입하였습니다.
사실 눈에 잘 안 띄울 수도 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리슬쩍 넣어봤습니다.


 앞으로의 블로그 계획과 현제의 문제점

티스토리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한 것은 약 2주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성격이 급한 편이라서 되는대로 포스팅을 하고 광고 위젯도 급하게 달고 했는데,
전혀 수익이 없더군요. 간혹 생기는 클릭 또한 노출수에 비하면 거의 실수로 누르신 경우겠죠 ㅜㅠ...

현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방문자수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방문자수는 하루 500명 이상인데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글수 또한 적기 때문에
아직 그 목표를 못 이룬 것 같습니다. 사실 50개정도의 포스팅으로 500명을 넘긴 다는 것은 무리겠죠...
물론 글 실력이나 유니크한 정보로 글을 쓰시는 분들은 단 하나의 포스팅으로도 몇천명은 유입시키시겠지만 저는 그런 재주도 정보도 없습니다요 ㅜㅠ... 윽
그래서 그냥 꾸준한 포스팅만이 제 블로그가 살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성의 포스팅이 저를 기쁘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블로그 계획은 딱히 없습니다..;;
우선 스킨은 지금 스킨으로 고정하려고 합니다.
간혹 바뀌는 부분은 있겠지만 전체적인 스킨이 변화할 일은 몇달간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스킨을 다루는 재주도 부족하거니와 바꿀 필요성에 대해 못 느꼈기 때문에
현재 스킨과 광고 위치를 고수하고 광고 수익과의 관계를 실험해볼 생각입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제목은 마치 애드센스 최적화 가이드 같이 써놓고서는 별 볼일 없으셔서 깜짝 놀라셨을 겁니다 ㅜㅠ
거의 낚시 수준이죠;;?
악의적으로 방문자 유입을 노리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요 ㅜㅠ 오해 마시길...
그저 블로그 디자인 바꾼 걸 자랑하고 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ㅜㅠ
제가 이런 글을 쓴다고 애드센스 최적화의 정답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유념해주세요;;
예전 수익형 블로그 관련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제가 블로그가 커가는 과정과 광고 수익의 변화치를
성장일기(?) 형식으로 써나갈려고 합니다.
거의 실험보고서 정도이지요...
하지만 제 생각은 "변화된 결과" 를 보는 것도 좋지만, "변화하는 과정" 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제가 죄송합니다요 ...ㅜㅠ
아무튼 앞으로도 제 블로그의 성장과정을 면밀히 올릴 것 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