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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블로거 1탄, 블로그 선택 [설치형 블로그 vs 서비스 블로그]

 
서비스형 블로그를 알아보자!  

 



우리나라에서 서비스 하는 대표적인 서비스형 블로그 입니다.

뭐 서비스 블로그 업체는 이밖에도 무수히 많으니 더 말할 필요가 없겠죠.

이렇게 대형 포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혹은 블로그 전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서비스형 블로그라고 합니다.

서비스형 블로그는 블로그 설치부터 사이트 노출까지 간편하게 제공하고 있어 막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초보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수익형 블로거를 꿈꾸시는 분들도 블로그의 접근성 때문에도 서비스형 블로그를 많이 이용하십니다.

가장 큰 장점이라면 [간편한 설치 및 유지관리], [블로그의 접근성(검색 노출)] 등이 있지만

반면 단점이라면 [광고 개제의 제약(수익형 블로그)], [디자인의 획일화]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너무 크죠..ㅎ

단점에서 광고 개제의 제약이 있다지만 서비스형 블로그에서도 충분히 먹고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서비스 블로그를 하기위한 준비물은 포탈사이트 아이디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대략 순서는 블로그 만들기(쉽게 찾을 수 있을꺼에요.) - 스킨 설정 - 카테고리 설정 - 포스팅 순으로써,

이렇게 3가지만 설정해 주셔도 바로 포스팅이 가능하실 겁니다 ㅎ


 

설치형 블로그를 알아보자!  

 

  


설치형 블로그의 대표주자 텍스트큐브와 워드프레스 입니다.

먼저 텍스트큐브는 테터툴즈를 기반으로 발전된 도구(?) 입니다.

국내에서 개발되었으므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지만 현재 업데이트가 부진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워드프레스는 해외에서 개발되었으며, 세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개발자들이 플러그인과 스킨 등을 다양하고 빠르게 제공하고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저는 텍스트큐브가 쉽더군요;; 영어는 윽...

아무튼 설치형 블로그는 홈페이지를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홈페이지 제작에 제로보드나 그루보드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듯이

블로그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위의 텍스트큐브와 워드프레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를 만들어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웹사이트를 만들게 되면

웹호스팅부터 검색 노출까지 모두 손수 해주셔야합니다.

설치형 블로그 역시 제로보드와 형식적 차이일 뿐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과 같이 모든 것을 손수 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서비스형 블로그와 가장 큰 차이점이겠지요...

가장 큰 장점이라면 [자유로운 운영], [아무런 제재가 없다], [디자인의 다양성] 등등이 있구요.

단점이라면 [비용 감수], [설치 및 유지 보수의 고통], [웹지식이 필요]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설치형 블로그는 너무 않좋네요.

하지만 블로그란게 사이버상에 나만의 공간이고 다른 사람과 차별을 두고 싶고,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자유롭고 싶고, 더불어 웹 공부도 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설치형 블로그가 유리합니다.

설치형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웹호스팅[무료/유료], DNS[무료/유료]가 필요하구요.

과정으로 웹호스팅 설정 - FTP 설치 - 텍스트큐브/워드프레스 업로드 및 설치 - DNS 등록 순으로 짧게 요약해봅니다.

중간에 설치나 스킨 설정에 관해서는 너무 방대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대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꾸벅ㅎ 


 

블로그를 만드는 목적이 무엇인가?  

 

블로그를 선택하기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자신이 왜 블로그를 운영하려 하는가?" 일 것 입니다.

사람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은 천차만별 이겠지만, 크게 4가지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단, 저의 개인적인 분류일 뿐 입니다.

A형, 개방형 개인 블로그 운영

개인적인 일상이나 취미, 지식 등과 같이 매우 개인적인 일상을 다른 블로거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자신의 블로그를

키워나가려고 하는 분들 입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A형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여기서 "개방형"을 붙힌 이유는 개인 블로그더라도

지극히 자신만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 입니다. "폐쇄형"이라고 나쁘고 "개방형"이라고 나쁜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 자신만의 공간이며, 지극히 개인적 성향일 뿐이지 절대 한쪽으로 치우쳐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ㅎ

B형, 폐쇄형 개인 블로그 운영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개방형"이 존재하면 "폐쇄형" 역시 존재하겠죠?

폐쇄형에서도 "극폐쇄형"과 "반폐쇄형"이 있겠습니다.

먼저 "극폐쇄형"은 "나의 개인적 자료를 남에 공개하고 싶지 않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맞겠죠?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일기장, 혹은 정보 수집 및 저장, 개인 자료 업/다운로드 등등이 있겠네요.

사실 요즘 인터넷 세상이 워낙 흉흉해야지요. 남의 사진 버젓이 게재해놓고 자기인 양 행세하고,

열심히 자료 모아놓으면 아무런 말 없이 쓱 퍼가기도 하고 아무튼 이런 것들이 싫어서 "극폐쇄형"을

선택하시는 것 같습니다.

반폐쇄형은 간단합니다. 아예 블로깅을 할 때 타 블로거와의 교류를 배제한 것 입니다.

그저 지나가는 나그네 스타일이겠습니다.

블로그를 그저 필요한 정보로 모아놓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C형, 수익형 블로그 운영

최근 들어서 많은 분들이 수익형 블로그를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파워블로거 분들은 생업을 블로그로 올인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중급 블로거 분들은 투잡으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수익형 블로거를 꿈꿨지만, 그리 쉬운 것이 아니더군요 ㅜㅠ

어떤 수익형 블로거 분은 하루 14시간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포스팅하면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불가능 합니다요 ㅡㅡ..ㅎ

아무튼 다양한 포스팅과 광고를 적절히 게재하므로써 아예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D형, 혼합형 블로그 운영

이 같은 경우는 개인 블로그 +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제 블로그 같은 경우도 혼합형 블로그를 생각하고 만들었는데요. 개인적인 취미나 지식을 남들과 교류하면서

더불어 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익형 블로그에 비해 수익이 저조할 수도, 혹은 아예 안나올 수도 있지만, 그저 격려금정도로 생각하고

광고를 달아놓았습니다.

요즘 블로그마다 들어가보면 광고들이 즐비하고 있는데 너무 나쁘게는 생각하지 마세요.

그저 노느니 염불 한다고, 어차피 방문자 입장에서는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것이고, 운영자 입장에서는

지식 교류와 더불어 광고 수익까지 얻을 수 있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아니겠습니다^^훗

게다가 아무리 혼합형 블로그라서 수익이 미미하다지만, 꾸준한 양질의 포스팅이 함께한다면,

수익에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뭐 더 열심히 포스팅 할 수 있는 촉매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


목적에 맞는 블로그 추천!  

 

A형, 개방형 개인 블로그 - 서비스형 블로그 추천

다른 블로거 분들과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서비스형 블로그를 추천 드립니다.
포탈사이트내에 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블로그 접근성이 좋습니다.
더불어 포스팅이 포탈사이트 블로그 홈에 걸리게 되면 상당히 많은 블로거분들이 찾아주실 수 있을 겁니다.
다양한 블로거분들과 이웃을 맺고 서로 블로그를 방문하며 교류 한다면 좋은 인연을 만나실 것 같습니다.

B형, 폐쇄형 개인 블로그

"극폐쇄형" 같은 경우 설치형 블로그를 추천 드립니다. 개인 노출을 꺼려하시는 분들 혹은 자신의 개인적 자료를 남에게
노출하고 싶지 않은 분들은 설치형 블로그를 만들어서 DSN설정도, 검색노출 요청도 하지 말고, 남에게 알리지도 말고,
혼자만의 개인적인 공간으로 쓰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설치와 카테고리 설정만 하면 되므로,
어려울 것도 없을 것 입니다. 단, 유지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반폐쇄형"은 무조건 서비스형 블로그를 추천 드립니다. 우선 저장 공간에 제한이 없습니다. 물론 동영상 같은 대용량
파일은 업로드 자체가 안되지만, 작은 용량의 자료는 걱정없이 올려놓고 내려받고 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대용량 저장공간을 목적으로 블로그나 홈페이지 개설을 찾아보시는 분들은 감히 말씀드리지만 다른 방도를 찾아
보시는게 맞을 겁니다. 설치형은 업로드 용량이 제한이 없지만 저장용량과 트래픽이 존재하여 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비용이 지불되므로 적합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C형, 수익형 블로그 - 서비스형 블로그 추천

아무래도 수익을 위해서는 많은 방문자 유입이 필요하고 블로그 접근성을 따져봤을 때 서비스형 블로그가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수익형 블로그는 운영해 본적이 없으므로, 감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접근성만 따져본다면
서비스형 블로그를 운영함이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서비스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 2가지 모두 운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서비스형 블로그로 시작하여 주기적인 방문자가 발생된다면 그때 설치형 블로그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D형, 혼합형 블로그 - 설치형 블로그 추천

개인적으로 혼합형 블로그를 운영하실 분은 설치형 블로그를 추천 드립니다.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혼합형을 운영할 경우 수익금은 기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저 꾸준한 양질의 포스팅으로 주기적 방문자 만드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광고를 게재하게 되면 스킨 편집을 해줌으로써 보다 깔끔한 화면을 만들수 있고, 어차피 개인적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여 약간의 수익을 원하는 것이므로, 독단적인 자신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만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지식이 많이 필요하겠지요.



포스팅을 마치며...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오랜 시간 정성들여 포스팅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 하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ㅎ

이 포스팅 하게 된 이유는 얼마 전 만해도 제가 찾아다니던 자료이고, 제가 궁금해했던 것들이 였습니다.

몇일을 검색해가며 나에게 맞는 블로그를 찾고 생각하며 힘겹게 여기까지 왔는데 혹시라도 저와 같은

자료를 찾거나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써봤습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담긴 글이라 정확히 "추천" 이라고 말씀드리는 것도 부끄럽지만,

제 글을 포함해서 다른 분들의 글도 함께 읽어보시고 참고하시라고 적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혹시 "티스토리는 왜 안적었나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다음 포스팅을 조심스레 예고해드립니다.

티스토리는 서비스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의 혼합형으로써

설치형의 자유로움과 서비스형의 편한함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는 이상적인 블로그 입니다.

원래는 이 글에 함께 적으려고 했으나 글이 너무 길어지므로 다음 포스팅을 노리려 합니다.

혹시라도 설치형 블로그와 서비스형 블로그에서 고민하고 계신 분은 티스토리 또한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티스토리에 관한 글을 올리려 하니 나중에라도 필요하시다면 또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ㅎ